한미약품 DXVX, 다이소 통해 건강기능식품 첫 오프라인 진출
건강기능식품 ‘오브맘’, 다이소와 손잡고 6종 제품 선봬
한미약품그룹 임종윤 회장이 이끄는 DXVX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온라인 채널에만 집중했던 DXVX가 다이소와의 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브맘’ 브랜드는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이미 인정받은 제품으로, 다이소의 네 번째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협력이 제약·바이오 업계와 소매 유통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오브맘 브랜드의 경쟁력
오브맘은 2007년부터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온 검증된 브랜드다. DXVX는 이 브랜드의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시장 확장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 스트레스 관리부터 피부건강, 눈건강, 다이어트, 기억력, 비타민C 등 6종 제품 라인업 구축했음
- 특화된 효능별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권 넓혔음
-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품질로 국내 소비자 신뢰 확보 가능함
- 다양한 연령층 타겟팅한 제품 포트폴리오 갖춤
유통 전략의 변화
DXVX는 그동안 온라인 판매 중심의 유통 전략을 펼쳐왔으나, 이번 다이소와의 협력은 기업의 유통 전략에 중요한 변화를 의미한다. 다이소의 전국적인 매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품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
- 전국 1,300여 개 다이소 매장 통한 즉각적인 유통망 확보됨
- 기존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 효과 기대됨
- 매장 내 직접 제품 확인 가능해 구매 결정 촉진될 것임
-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다이소 고객층 공략 전략 채택함
건강기능식품 시장 경쟁 구도 변화
최근 일양약품의 철수로 인해 DXVX는 대웅제약, 종근당건강과 함께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세 번째 제약·바이오 기업이 되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쟁 구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 대형 마트 대비 접근성 높은 다이소 채널로 경쟁 우위 확보 가능함
- 안국약품, 동국제약 등도 다이소 입점 검토 중으로 경쟁 심화 예상됨
-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함
-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 참여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될 것임
향후 비즈니스 전망
이번 오프라인 진출은 DXVX의 실적 개선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체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저가형 유통 채널을 통한 접근성 확대는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다이소의 높은 매장 회전율 통한 매출 증대 효과 기대됨
- 오프라인 성과에 따라 추가 유통채널 확대 가능성 높음
-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예상됨
- 기존 대형 건기식 브랜드와의 차별화 포인트 구축 필요함
시장 확장의 신호탄
한미약품그룹의 DXVX가 선보인 ‘오브맘’ 브랜드의 다이소 입점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유통 다각화 전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더 많은 선택지와 접근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앞으로 DXVX가 오프라인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며 추가적인 유통망 확장을 이룰지, 그리고 이것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어떤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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